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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반슬(Genu varus)
내반이라 함은 발목관절의 이상 등으로 인해 발목관절이 바깥쪽으로 구부러져 걷거나 뛸 때 발목이 자주 삐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내반현상이 심해지면 일명 O자형다리를 유발하는데 이 O자형다리는 발목을 살짝 붙인 상태에서 무릎이 벌어지는 경우를 말하며, 무릎간 거리가 5cm이상일 경우 중증에 해당합니다. 이는 발목에도 영향을 주어 발 끝이 안쪽으로 틀어지게 되어서 안짱걸음 을 걷게 됩니다. 더 나아가 무릎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척추의 변형 까지도 초래합니다. 교정깔창을 통하여 이런형태를 잡아주면 자연스럽게 O자형다리를 교정할수도 있습니다.
2.외반슬(Genu valgum)
외반이라 함은 발목관절의 이상 등으로 인해 발목관절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발목이 바깥쪽으로 잘 삐거나 인대가 상하기도 합니다. 외반현상이 심해지면 일명 X자형 다리를 유발하는데 이 X자형 다리는 무릎을 살짝 붙인 상태에서 발목안쪽 복사뼈 사이가 벌어지는 경우를 말하며, 발목 간 거리가 5cm이상일 경우 중증에 해당합니다. 이는 발목에도 영향을 주어 발바닥의 안쪽면에 체중부하가 집중되어 족궁이 무너지고 보행시 엄지발가락이 밖을 향해 걷는 팔자걸음 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무릎 통증으로 운동을 싫어하여 비만을 초래 할 수도 있고 성인이 되면 퇴행성관절염 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교정깔창을 이용하여 교정하여야 체형변화를 막을수 있습니다.
3.평발(pes planus)
평발이라함은 바로 섰을 경우 족궁의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발을 말하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대개 평발의 증상은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오거나 몹시 피로감을 느끼게되며 발목, 다리,
골반, 그리고 척추의 정렬상태를 변화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발은 불안정하기 때문에 관절의 비정상
적인 운동을 유발시키면서 지속되었을시 무지외반증, 뒤꿈치 통증, 관절염 및 여러가지 기형 을 초래
하게 되며 인체의 하중 불균형으로 인해 척추 측만증, 휜다리 등의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소
아 평발은 평소 증상이 없다가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오래걸으면 발
의 통증을 호소하며 걷지 않으려 합니다. 외견상 눈에 띄는 평발은 쉽게 발견되지만 기능적 평발 경
우는 쉽게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이가 걷기 싫어하거나 통증을 호소하면 평발을 의심해야 합니
다. 척추균형검사,골반좌우균형검사, 족부검사및 교정치료등 으로 교정가능합니다.
4.요족(pes cavus)
요족이란 족궁(아치)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을 말하는데, 이경우 발바닥과 지면이 접촉하는 면적이
좁게 됩니다. 이 때문에 발바닥 앞에 굳은살이 생기고 통증을 느끼게 되며 발뒤꿈치에 통증도 동반하
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리고 발뒤꿈치가 안쪽으로 틀어져 있기 때문에 발목이 잘 접질리고 걷는 모
양이 불안정 하고 발목이 잘 접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족의 초기단계에서는 대개 보존적인 방법
으로 치료 하게 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있는 굳은살 이 발생하며, 중증인 경우는 발앞쪽 족지 관절
및 족지의 변형에 대한 수술적 치료 가 필요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절제하는 수술을 해야합니다.그러
나 신경원성으로 근육의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들에서 이러한 수술로는 변형이 교정되기도 어려우며
재발하기 쉽습니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따르지 않고 하는 치료나 교정은 발의 건강을 더 악화시킬 뿐입니다.가까운정형외과나 족부클리닉이 있는 병원을 찾아 원인을 먼저 파악한 후 건강한 발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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