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_menu_tit

건강정보

진료시간안내

CONSULTATION HOUR

  • 월 수 금 09:00 ~ 20:30
  • 화 목 09:00 ~ 19:00
  • 점심시간 13:00 ~ 14:00
  • 토요일 09:00 ~ 14:00

월수금 저녁8시, 화목 6시, 토 13시 까지 접수 가능! 이후 전화문의 필수! 일,공휴일 휴진

전화상담문의

  • 건강정보
  • 건강칼럼

건강칼럼


저린 다리, 혈액순환 탓?...'이 증상' 함께 나타나면 주의
‘저리다, 먹먹하다, 화끈거린다, 시리다, 마취된 것 같다’. 다리가 저린 증상은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다. 표현만큼 원인도 다양하다. 일상 속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증상으로, 오래 걸은 경우, 오래 서 있는 경우, 장거리 운전을 한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겪을 수 있다.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는데, 특히 다리 저림과 함께 다른 이상 증상이 동반되거나 증상의 정도가 심하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리 저림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자기 전 다리에 불쾌한 느낌이 드는 ‘하지불안증후군’저녁이나 자기 전에 다리가 저리는 등 불편한 감각이 들고, 이 때문에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든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움직이지 않을 때 다리에 불쾌한 감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움직이면 증상이 완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환자들은 증상을 △다리가 근질근질한 느낌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다리가 당기고 저린 느낌 등으로 표현하곤 한다.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스트레스, 임신, 호르몬 변화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 빈혈, 신부전 등의 질환도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밤에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수면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족욕, 가벼운 운동 등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때는 약물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허리 통증 동반하는 ‘추간판 탈출증?척추관 협착증’척추에 문제가 있을 때도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과 척추관 협착증이 대표적이 예다.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이 돌출되어 뒤에 위치하는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허리 통증이 주요 증상이며, 다리로 향하는 신경이 눌리면 다리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다리가 찌릿찌릿하거나 당기는 듯한 통증, 다리의 감각 이상 등이 다리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잘못된 자세, 노화, 생활습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여겨진다.척추관 협착증 역시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는 질환으로, 다리로 향하는 신경이 눌리면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앉아 있을 때는 완화됐다가 걸을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으로는 선천적 원인과 노화가 꼽힌다.두 질환 모두 초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질환이 진행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운동감각장애, 심한 통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 나타나는 ‘레이노 증후군’손발이 차가운 증상과 함께 저린 증상이 나타날 때는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손?발가락 끝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레이노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 레이노 증후군은 추위나 심리적 변화로 인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발작적으로 수축하는 질환이다. 레이노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청색증이다. 한랭 자극, 심리적 변화 등에 노출되어 혈관이 수축하면 피가 원활히 흐르지 않아 피부가 창백해지고 점차 푸르스름하게 변한다. 이러한 피부색 변화는 혈관 수축이 풀리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발이 저린 증상 또는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레이노 증후군 환자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레이노 증후군이다. 이 외에는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레이노 증후군에 해당한다.레이노 증후군은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추위에 노출되는 환경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등의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레이노 증후군을 개선할 수 없다면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이차성 레이노 증후군에 해당한다면 합병증 예방을 위해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푸르스름한 혈관이 보이는 ‘하지정맥류’푸르스름한 혈관이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으로 잘 알려진 하지정맥류는 사실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경우 △발목부종 △피부염 △피로감 △종아리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하지정맥류는 하지 정맥의 판막 기능 장애로 인해 피가 정체하거나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혈액이 만성적으로 저류되어 심한 하지 부종, 피부궤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초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보존적인 치료로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질환이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이 밖에도 다리가 저린 증상은 뇌졸중, 발목터널증후군, 말초신경병증, 자간 신경종 등 다양한 질환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따라서 △다리 저림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전글 : [건강톡톡] 뚝뚝 소리 나고 아픈 고관절, 원인이 뭘까?
다음글 : "척추에 나사 박을 수도"...척추뼈 속 좁아진 구멍 방치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