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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안전사고 절반 이상이 ‘낙상’…뇌진탕, 둔부 골절 주의해야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균형감각이 무뎌져 넘어지는 일이 잦아진다. 고령자의 경우 한 번 넘어지면 부상 정도가 크고 회복도 더뎌 생명에도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농촌진흥청은 고령자의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노인 낙상 사고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는 ‘낙상 사고’최근 4년간(2018~2021)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고령자 안전사고는 23,561건으로, 이 중 62.7%(14,778건)이 낙상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장소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11,055건)했으며, 욕실에서 미끄러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낙상 사고로 인한 부상 부위를 분석한 결과, ‘머리 및 뇌(뇌막)를 다치는 경우가 20.4%(3,014건)로 가장 많았고, 다리(무릎 위)가 16.4%(2,425건), 둔부가 11.3%(1,675건) 뒤를 이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낙상 사고로 인한 손목 골절은 줄어들고 무릎 위 다리와 엉덩이뼈 등 둔부 골절이 늘어났다. 이는 고령자일수록 신체의 반응 신경이 더뎌짐에 따라 낙상할 때 손바닥으로 땅을 짚기보다는 바로 엉덩방아를 찧기 때문이다.

고령자가 낙상 사고를 당하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는 이유낙상 사고로 인해 골절이 생기면 회복할 때까지 병원에 입원해서 누워 있게 된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근육 손실 속도가 빨라지고, 근육이 소실될수록 혈액과 체액이 몸통 부위 위주로 몰리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심장에 과부하를 가져와 심부전의 위험이 커지며, 호흡 근육을 제대로 쓰지 못해 기침으로 가래를 잘 뱉어내지 못하면 폐렴의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분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비뇨기계 질환도 생길 수 있고, 오래 누워지낼수록 욕창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이러한 합병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 건강이 악화하여 결국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 또한 고령자는 골절 부상을 겪고 수술받더라도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2012년 순천향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 발표한 ‘고령의 고관절 골절 환자의 수술 후 사망률 및 관련 인자’ 논문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고관절 골절로 수술받은 2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술 후 사망률은 10.7%였으며, 그중 78.6%가 3개월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5세 이상의 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사망률이 높았으며, 동반 기저질환 수가 사망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낙상 사고 예방, 꾸준한 운동과 함께 안전한 생활 수칙 지켜야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 운동과 균형감각을 키우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운동을 할 때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해야 한다. 걷기나 스트레칭, 요가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면 근육 손실을 막고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원에서는 고령자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바닥에 떨어진 물기나 기름기는 바로 닦고, 욕실이나 화장실 등 미끄러운 곳에는 미끄럼 방지 바닥재 또는 매트를 설치할 것.-침대와 변기 근처에 지지할 수 있는 안전 손잡이를 설치할 것.-자전거를 타는 경우 안전모, 보호대를 꼭 착용하고, 바퀴나 체인에 끼지 않도록 끈 없는 신발, 통이 넓지 않은 하의를 입을 것.-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손잡이를 꼭 잡고, 걷거나 뛰지 말 것.-짐이 있는 경우에는 에스컬레이터보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것.-사다리는 경사가 심하거나 바닥이 울퉁불퉁한 곳에 설치하지 말 것.-오르막, 내리막길에서 경운기 운전 시 방향 전환할 때는 조향클러치를 조작하지 말고 수동으로 핸들을 움직여 선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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